부 모 소 모 임
[그림책 읽는 부모모임 '마음나눔' 1차 "너 왜 울어?"]
비대면 ZOOM 진행 / 2022. 03. 17(목) 10:30~12:00
부모소모임을 통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경험하고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실 수 있도록
부모소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독서'와 '원예'의 만남으로 힐링의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3589님의 후기
이번 책은 여러가지로 나 자신을 돌아볼수 있었던 책이고 임팩트가 엄청 났습니다. 짧고 간결하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모임하면서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위로받아요. 이번에 화분 가꾸기는 정말 평소에 하고 싶었는데 엄두도 안나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던 숙제같은 일이었어요. 헌데 이번 다같이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즐겁고 미니어처도 너무 귀엽고요^^ 아이 학교에서 돌아왔길래 자랑했어요~ 엄마 책도 읽고 화분도 만들었다고요^^ 다음 모임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최**/0522님의 후기
오늘도 다시 한 번, 엄마로서의 내 자신을 뒤돌아보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김**/0233님의 후기
이 모임은 정말 늘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모임같아요. 처음엔 온라인 모임이라 어색했는데, 이제는 낯익은 분들도 보이고 한결같이 늘 좋아요. 특히 선생님의 말씀도 하나하나 너무 따뜻하시구요. 화분 심기와 함께 진행된 동화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입에 착착 감기는 말들에 화끈거리고 피식거리기도 했지만 마지막 아이가 울땐...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전엔 왜 우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젠 아이 마음을 좀더 생각해보고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김**/6160님의 후기
오랜만에 다른 어머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책도 볼 수 있었고 향기롭고 예쁜 꽃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5212님의 후기
오랜만에 인상적인 그림책을 만났어요. 저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애는 쓰고 있지만 아이가 느끼기에 좋은 엄마인지 반성해보게 되었어요. 제가 만든 규칙과 방식에 아이를 가두는 것이 아닌지, 조금 더 여유롭게 아이의 행동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이 책은 다른 육아맘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좋은 책이예요. 벌써 다음달에 함께할 책이 기대되요. 봄이 온지 몰랐는데 아젤리아 화분을 심으며 꽃을 보고 흙냄새, 꽃냄새를 맡으니 봄이 느껴지네요. 오랜만에 넘 힐링됐고 화분 보면서 계속~ 계속~ 힐링할 예정이예요. 감사합니다.
윤**/2466님의 후기
그림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아이에게 명령형, 지시형 언어를 많이하는 것 같아 반성해봅니다. ㅋㅋ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인데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이해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꽃이 주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낀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도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박**/1112님의 후기
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그림책을 몇 번을 다시 읽었습니다. 양육은 어렵지만 이런 기회로 다시금 성장해보겠습니다.
이**/0420님의 후기
제가 아이에게 하는 말과 비슷한 말들이 적혀있고, 그 말들과 함께 그려진 아이의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아이의 입장이 되어 볼 수 있었습니다. 시킨 것을 채 끝내기도 전에 다른 것을 하라고 잔소리하고, 털실 하나로도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에게 잠시의 여유도 허용하지 않는 엄마... 저의 평소 모습과 겹쳐지며 많은 반성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다녀와서 화분을 발견하고는 "이거 뭐야? 힝 나도 꽃 심고 싶다~" 하며 부러워도 하고, 아기 피큐어를 보며 "은찬이 어릴 때야?" 하며 좋아합니다.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으니 진짜로 봄이 온 것이 느껴지네요 : )
김**/4118님의 후기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이제 봄이구나 했는데, 꽃이 있는 화분을 준비해 주셔서 꽃을 보면서 봄을 더 느낄 수 있었어요. 코로나와 육아로 지친 마음이 꽃 화분을 심고,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고 마음을 나누면서 환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완성된 화분과 그림책을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더욱 좋네요~ 그림책은 아이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도 잘 들여다보며 힘내도록 할게요~ 다음 시간도 너무 기대됩니다~~^^
박**/7851님의 후기
육아가 많이 힘든 시기였는데, 정말 좋은 프로그램 덕에 좋은책을 매개로 좋은 엄마들과 육아 고충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육아하면서 해볼 수 없었던 온전히 나를 위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원예활동도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