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모 소 모 임
[그림책 읽는 부모모임 '마음나눔' 5차 "그랬구나"]
비대면 ZOOM 진행 / 2022. 10. 13(목) 10:30~12:00
부모소모임을 통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경험하고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실 수 있도록
부모소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독서'와 '원예'의 만남으로 힐링의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2989님의 후기
항상 의미있게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지만 그러기 힘든 요즘인데 오늘 마음나눔 시간을 가지며 내가 하고 있는 육아가 최선이며 잘하고 있다고 조금 더 자신을 용기있게 바라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선배 어머님들의 조언과 또 나와 비슷한 육아의 시기를 가지신 분들의 지혜를 들으며 힘받는 시간이였어요. 선생님께서 차근 차근 진행해주시며 차분한 마음을 느꼈고, 오늘 몬스테라가 참 예쁘고 건강해보였어요. 한 달 동안 잘 보내고 또 좋은 마음으로 참석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최**/0522님의 후기
이번 그림책...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고 마음을 알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아이들이랑 읽으며 반성을..ㅎㅎㅎ 이번 화분은 아이들이랑 같이 해보면서 힐링했어요! 햇살 좋은 베란다에서 사진찍어 올려봅니다.
이**/2007님의 후기
매달 참여하고 싶을 뿐이에요~^^ 오늘도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힐링 제대로 하고 갑니다. 육아라는게 만족도를 느끼기 쉽지 않은데 이런 모임하고 나면 더 힘내서 육아할 수 있게 되고, 잘하고 있다고 또는 반성도 하게 되고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목소리로 진행해주셔서 감사하고, 몬스테라는 꼭 잘 살려보고 싶어요~^^♡ 하원한 아이에게 화분꾸미기 소품들로 엄마표 놀이 한가지 준비한 거라 더 좋아요^^
박**/7851님의 후기
모임하는 내내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 모임이 또 기다려져요. 이런 좋은 시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2976님의 후기
이번 몬스테라 화분 마음나눔 수업도 만족도 100프로 입니다! 아직 둘째를 가정보육중이라 수업이라던지 모임 참여가 힘든 부분이 있는데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책 읽고 화분 만드는 과정이 너무 좋아요. 한 달에 한 번이지만 화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한 달 내내 행복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모임 너무 좋습니다. 이런 모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5212님의 후기
제가 한 달 동안 하는 모임들 중에 아주 기다리는 모임이예요. 그림책을 읽는 것도 너무 재밌고, 책의 내용을 통해 일상의 삶과 엄마로서의 제 모습에 대해 돌아볼 수 있고 육아 고민들을 나누며 새로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예요. 오늘 '그랬구나' 란 동화책을 보면서 '공감'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난 사람들에게 얼만큼 공감을 받았을까, 난 남편과 아이들에게 얼만큼 공감해주고 있을까.... 생각하다보니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며 살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학창시절에는 성적으로, 직장생활에서는 성과로 늘 결과로 판단받으며 살았던 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과가 나쁘면 과정이 의미없어져버린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열심히 노력해도 실패를 하고 넘어지는 순간이 생길텐데 그때 얼만큼 힘이 되고 공감해 줄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서 아이가 하는 작은 실수도 행동의 결과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좋은 의도였다면 그 마음도 칭찬해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오늘 나눔에서 이야기한대로 연습이 필요하겠죠?? 한 달 동안 즐겁게 애써볼께요. 감사해요.
김**/8641님의 후기
오늘도 육아선배님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읽은 책은 아이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책이었기에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매일매일 더 육아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오늘 책도 읽고, 대화도 하고, 화분도 가꿀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 달 모임이 기다려지내요! 이번 달에 책 열심히 읽고 다음 달에 꼭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김**/0233님의 후기
늘 힐링하고 가는 부모모임이에요. 특히 아이 키우는데 어려움을 다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 더 공감되고 즐거웠고요. 오늘 읽었던 ‘그랬구나’ 라는 책은 자신을 돌이켜보는 시간이였어요. 늘 아이에게 화만 내고 그 순간 참지 못할 때가 많았거든요. 요즘은 역치가 낮아졌나 싶을 정도로 자주 그랬어요. 뒤늦게 후회를 할 때도 있었지만 쟤는 도대체 왜 그러냐 싶었어요..ㅠㅠ 이제는 아이 마음을 좀더 헤아리고 좀더 이해해야겠다 싶어요. 그리고 주신 식물은 잘 키울께요. 식물, 흙 만지는 시간은 정말 즐거워요.
김**/8146님의 후기
오늘 건조기 서비스 기사님이 오셔서 일찍 끝날 줄 알았는데 모터고장으로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너무 속상했습니다ㅜㅜ 저의 소중한 시간이였는데 말이예요. 아이와 지내다 보면 소리지르고 한숨쉬고 하는게 일상이 되버린 것 같아요. 그랬구나~ 하고 공감해주고 차분하게 얘기해보자~ 다음엔 꼭 그렇게해보자!! 해놓고도 잘 지키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는 항상 엄마를 사랑하고 용서하고 하는데 책 읽으면서 오늘 또 반성하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수업때 심은 수박페페가 죽어서 너무 속상했는데요, 이번에 심은 몬스테라는 죽지 않고 잘 커주길 바래봅니다~ 잘 키워볼께요~ 좋은 시간 갖을 수 있게 이런 자리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김**/4118님의 후기
정말 기분 좋아지는 아침이에요~ 몬스테라 화분에 예쁘고 귀여운 토끼 한쌍까지 공기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아직 아이들과 보내는 잠깐 잠깐이 힘들 때가 있어요. 엄마로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기에 더욱 노력해야겠구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