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요원 프로그램 -4월 오감 톡톡 호기심 놀이터(온라인 진행)

         

2023. 4. 6.(목)- 1차 반가운 봄















 

★봄에 대해 아이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비 때문에 계획처럼 외부 활동이 자유롭진 못했지만 아이가 꽃과 풀을 색다르게 볼 수 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봄을 나타내는 것을 사진 찍듯이 담으라니 꽃보단 새싹을 담고 싶어 하더라고요. 꽃은 꺾어오기 싫다고해서 그다음 활동은 색종이와 스티커를 활용했어요. 봄이라는 개념이 추상적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처음엔 어려워하더니 곧 사계절에 관심이 생겼어요!

 

★자연물에 관한 활동이라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평소에도 나들이 나가면 돌맹이부터 줍는 아이라 같이 꽃도 살펴보고 나뭇가지도 주어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즐거운 나들이를 보냈어요. 더 어렸을 때는 개나리를 꽃이라고만 알려줬는데 보면서 개나리라고 알려주니 좋았습니다.

 

★평소 산책하며 꽃에 관심을 유도하며 무슨 꽃인지, 색은 어떤지 이야기 나누곤 하였는데 요즘 많이 보이는 민들레꽃과 제비꽃 등을 이용하여 활동 참여해보았습니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아이가 꽃을 좋아하는지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재료 준비에 실물 꽃이 필요로해서, 아이에게 직접 꽃을 꺾을지 물었을 때, 아이가 꽃이 아야 한다고 해서 최대한 길가에 떨어진 꽃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이와 꽃과 나무 그리고 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봄과 맞는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과 나가서 꽃도 구경하고 수집해보고 하면서 산책도 하고 봄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재료가 아닌 직접 모아 온 꽃을 이용해서 꾸미기 팔찌 만들기 활동을하니 아이가 더욱 좋아했습니다. 재료가 넉넉하여 가족 모두 꽃팔찌가 하나씩 생겼네요~

 

★날씨가 좋은 주말 아이와 함께 밥 먹으러 나오면서 들고나왔어요. 아직 아이는 프레임 사용법을 몰라 장난감에 붙여서 찍었어요 ㅎㅎ 그래도 사진 찍는 건 알고 찰칵 소리를 내면 얼굴에 카메라 눈 맞추듯이 가져다 대는 아이랍니다. 사자는 아직 꽃을 꼽지를 못해서 만들어보기만했습니다. 요번 활동은 저희 아이에게는 좀 난이도가 있어서 같이 꽃바람 쐰다 생각하고 놀이했어요.

 

★아이와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활동이였어요. 지나다닐 때는 몰랐는데 겹벚꽃, 진달래가 많이 피었더라구요ㅎㅎ 생각보다 떨어진 자연물이 많이 없어서 집에 있는 꽃도 활용하여 글자나 모양들을 만들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꽃잎을 모으면서 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민들레 꽃씨도 불어보았어요~ 꽃으로 꾸민 건 사진을 못찍었네요. 민들레꽃으로 머리 모양도 만들었는데... 꽃잎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꽃들을 직접 만져보고 탐색해본 뒤 주워온 자연물로 다양한 놀이를 했어요~ 얼굴 꾸미기도 해보고 사자 머리에 예쁜 꽃도 붙혀봤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시트지에 꽃을 붙혀 꽃팔찌도 만들었는데 아이가 자연물로 다양한 활동을 하니 재밌어하고 더욱 흥미를 갖더라구요. 덕분에 알찬 봄을 보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