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요원 프로그램 -6월 오감 톡톡 호기심 놀이터(온라인 진행)

         

2023. 6. 22.(목)- 3차 꼬물꼬물 내가 만든 모양

 

★팝튜브를 늘렸다 줄였다 하는 소리에 빠져 한참 놀이했어요. 팝튜브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맞추기도 해보고 전화기 놀이를하며 서로 사랑한다는 말도 주고받았어요. 어두운 방에서 야광봉이 빛나니 아주 신기해했어요. 흔들었을 때 빛의 잔상이 남는 것도 신기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보여주니 정말 즐거워 했어요. 평소 접하지 못했던 재료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거웠어요.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 중에 제일 오랫동안 같이 그리고 혼자서도 놀았어요. 그 다음날에도 새롭게 활동을 응용해보고 장거리 차 안에서도 가지고 놀았답니다. 형광봉은 또 사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에 이번 활동이 정말 재밌었구나 했어요. 엄마 만들기 또 신청해주세요 부탁하는 모습에 뿌듯했습니다 :)

 

★팝튜브를 늘리고 줄였다 모양을 만들어보고 그때 나는 소리가 재밌는지 하루종일 가지고 놀아요~ 야광스틱으로 팔찌랑 목걸이 만들어서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게 너무 신나는지 절로 춤을 출 정도에요^^ 그동안 활동도 정말 재밌어 했지만 이번 활동은 특히나 오랜 시간을 계속 놀이 할 정도로 더 재밌어 했어요. 같은 재료라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활동 모든 항목 매우매우 만족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전에도 접해보았던 야광봉과 팝튜브였는데, 영상을 보며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또 몇 개월 사이 성장을 한 건지 야광봉을 스스로 연결도 하고 팝튜브를 줄이는 것은 못했는데 줄이기도 하고 또 이만큼 성장함을 볼 수 있었네요!! 같은 놀이도 다르게 놀 수 있다는 예시를 많이 주셔서 많이 보고 배웁니다~감사합니다!

 

★야광봉으로 놀이하는 것을 제일 흥미롭게 참여하였고, 전에 팝튜브로 모양을 만들어보았다면 이번에는 수정토넣어 롤러코스터놀이와 종이컵을 연결한 전화기 놀이 등 새롭게 놀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활동 재료는 너무 흥미로워해서 활동 시기 전부터 꺼내 놀았어요. 큰 동그라미, 작은 동그라미, 빛나는 동그라미 등 아이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 모양 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동생 연령의 활동이지만 7살 누나가 더 신나 했다는 건 안 비밀!!^^

 

★야광봉과 종이컵을 이용해 탑 쌓기 놀이를 해주고 싶었는데 아이는 팝튜브를 방망이 삼아 야광봉 올려놓은 종이컵들을 무너뜨리며 좋아했어요. 또 팝튜브를 연결해서 목걸이도 만들고 팔찌도 만들며 놀았습니다. 기다랗게 연결 시킨 팝튜브를 보고 수도관이라고 부르더니 화장실에 가서 물을 부어가며 즐거워했답니다.

 

★팝튜브를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전화로 사용해 볼 생각은 못했는데 아이가 엄청 좋아했습니다! 모양도 만들고 수정토 굴러가는 소리도 들으며 신나했어요~ 마지막 야광봉 댄스타임은 30분 넘게 했답니다^_^ 아이와 함께 춤추며 덕분에 스트레스 풀었어요 ㅎㅎ 종이컵에 야광봉 끼우니 종이컵 탑이 더 근사해졌어요! 잘 놀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엄마가 네모를 만들어서 시범을 보여주니 아이가 세모를 직접 만들어보더라고요. 매번 놀이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아이가 제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훌쩍 자라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야광 팔찌는 보자마자 신나하더라고요. 아주 어릴 때 가지고 놀게 해주고 안 줘봤는데 좋아해서 자기전에 불끄고 한번 더 줘볼 생각입니다! 늘 좋은 놀이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복직을 해서 자주 참여하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다른 부모님들도 제가 놀이 활동을 참여하며 느꼈던 즐거운 순간을 함께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두 주 동안 모양에 관해서 그림도 그리고 물감과 색지, 클레이 등을 활용해서 활동을 하였고 이번 차 수에서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바꾸어 볼 수 있는 준비물을 가지고 동그라미 네모 세모 하트 별 모양 등을 재료를 자유롭게 구부려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청각적과 시각적으로 재료에 대해서 더 느낄 수 있었고 야광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더욱 흥미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곳에서도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더욱 집중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