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톡톡 호기심 놀이터]
냠냠 맛있는 쌀 놀이
2023. 10. 26(목)
★집에 늘 떨어지지 않고 있는 쌀이라는 재료로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종이컵에 쌀을 넣고 사인펜을 휙휙 돌려서 12가지 색깔의 쌀을 만들었어요. 색깔 쌀로 복숭아, 딸기, 당근 등을 만들어보다가 다 섞어서 촉감놀이도 하고 엄마가 부르는 색깔, 갯수 만큼 쌀 찾기 놀이를 하며 숫자 공부도 같이 해보았어요~
★평상시에 매일 보던 쌀이 알록달록하게 색이 변하고 예쁜 색깔의 쌀로 과일이랑 채소 속을 채우는 활동이 정말 신기하고 예쁘다며 즐거워 했어요^^ 라이스페이퍼는 종종 접해봐서 익숙해하더니 예쁜 팔찌를 만들어 보는 건 처음이라 재미있게 활동했답니다^^ 늘 자주 봤지만 활동으로 새로운걸 접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입니다^^
★골판지 종이로 과일 채소말고 가족 얼굴을 하고싶다해서 동그랗게 만들어 붙이고 눈코입도 그리고 플레이콘도 잘라서 꾸며보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 혼자 해서 뿌듯해하네요! 남은 골판지 종이는 스티커 붙여서 팔찌로도 만들었어요~ 라이스페이퍼는 촉감놀이 후에 직접 맛있는 채소와 고기를 싸서 냠냠 먹었답니다!
★매일 먹는 ‘밥’이 되는 쌀을 가지고 재미있게 할 수 있던 놀이였어요 :) 자주 쌀을 가지고 놀았기는한데 색을 입혀주니 너무 좋아했어요! 집에 컬러매직이 없어 식용색소로 해주었네요^^;;; 라이스페이퍼 팩도 하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주는 우리의 주식인 쌀에 대해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쌀에 색 입히기를 하면서 아이가 ‘우와 예쁘다’ 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따뜻한 물에 잠시 담그면 말랑해지는 라이스페이퍼를 보고 아이가 신기해하였습니다~ 농부 아저씨에 대해서도 아이와 대화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스 페이퍼를 구부리며 쫙쫙 쪼개지는 느낌을 즐거워했어요. 쪼개진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넣어 흐물흐물해진 조각들을 주물럭 거렸습니다. 온전한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적신 후 알록달록한 플레이 콘을 올려두고 돌돌 말아 팔찌를 만들어 주었어요. 알록달록한 팔찌가 맘에 들었는지 다른 손목에도 하나 더 만들어 달라고 하더니 양 손에 팔찌를 차고 신난다고 활짝 웃네요. 얼마 안가 끈적끈적해서 빼고 싶다하긴 했지만 덕분에 즐거운 주말 보낼 수 있었답니다.
★라이스페이퍼로 다양한 촉감을 느껴봤습니다. 딱딱했다가 미끌 끈적하게 변하는 촉감을 재미있어하고 슬라임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플레이콘을 넣고 라이스페이퍼를 쌀 때는 김밥을 싸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습니다. 다양한 촉감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벼, 쌀, 라이스페이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며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백미, 흑미만 보았는데 색깔을 입히고,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를 만드는 것에 흥미를 보였습니다. 라이스 페이퍼를 가지고 팔찌를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발찌까지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월날쌈을 먹으러 갔다가 라이스페이퍼에 관심을 갖고 하고 싶어하던 날! 집에 가서 하자!하며 집에서 신나게 김밥 만들고 미끌미끌 옷도 만들고 재밌게 놀았네요^^감사합니다~
★쌀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보고 원하는 매직으로 색을 입히는 작업을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며 엄청 주도적으로 열심히 해내었어요. 색깔 입은 쌀이 신기한지 만지고 섞고 충분히 가지고 놀았네요. 라이스 페이퍼를 찢어보고 라이스페이퍼에 그림을 그리고 콘을 붙여 팔찌를 만들어보니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의 변신이 신기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