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톡톡 호기심 놀이터]
봄을 담은 압화꽃
2024. 4. 18(목)
소중한 사진과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지로 이쁘게 나뭇잎도 만들어보고 압화꽃을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이라 너무 신기해하고 재미있게 만들기를 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봄을 맞이하여 꽃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함께 했어요. 봄꽃들을 가득 담은 액자를 꾸며보며 꽃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작품을 전시해두기도 했어요. 색깔 습자지를 물에 담구어 다양한 색상을 관찰해보고 물감처럼 붓으로 그림도 그려보았고 습자지 꽃을 만들어 나무도 꾸미며 봄을 즐겼어요.
★꽃잎이 물드는 과정을 특히 즐거워했어요. 아이가 무언가 만드는 것 보다는 변화하는 과정 등을 더 흥미로워했습니다. 다음에도 과학 같은 활동이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이가 아직 색깔을 모르는데 이런 활동들로 자연스럽게 다양한 색깔과 활동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꽃나무 만들기 활동은 습자지를 찢는 거라 아이가 엄청나게 재밌어하며 만들었고 두 번째 활동은 원래 물들인 병에 식물을 넣어 색을 관찰하는 거였지만 아이가 물들이는 활동에 푹 빠져 식물 색 관찰을 못해 좀 아쉬웠습니다. 세번째 활동은 손코팅지의 느낌을 느끼며 한참 재밌어하다가 압화꽃으로 액자를 만들었고 아이는 꽃핸들이라며 운전하며 즐거워했습니다^^
★따스한 봄향기를 느낄 수 있는 꽃을 직접 탐색해보고 알록달록 습자기를 구겨서 이쁜 종이나무꽃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봄철 꽃나무를 만드는 활동을 하기 위해 한지를 직접 오리고 구겨서 꽃을 만드는 활동에 재미를 느꼈으며, 아기가 직접 만들어보는 것에 대해 뿌듯함과 성취감을 얻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말린 꽃으로 꽃 액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은 말린 꽃을 신기해하며 꾸민 후 자세히 관찰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항상 물놀이를 하고 싶어 하는데 원하는 만큼 안 시켜주는 편인데 가이드 종이를 보고 딱 집어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투명 컵에 습자지를 찢어 넣고 물을 넣어보라 했어요. 생각보다 더 빠르게 색이 빠지더라구요. 그 모습이 재밌던지 투명컵을 더 달라고 하고 습자지도 색깔 섞어서 넣어보고하네요. 물놀이에 찢기, 색놀이까지 더해지니 아이 취향 저격한 놀이가 되었어요.
★아이들과 봄꽃과 종이접시를 활용해서 예쁜 꽃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나무그림에 휴지심을 잘라붙이고 습자지를 잘게 찢어서 넣어 나만의 봄꽃나무를 만들었더니 기분도 좋고 우리 집에도 봄이 와서 행복하답니다.
★꽃을 좋아하는 아이여서 이번 시간에 집중도 잘하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어린이집에 가지 못해 아이가 심심해했었는데 덕분에 재밌는 시간 보냈습니다.
★딱 날 좋은 시기에 꽃으로 하는 활동이라 좋았어요. 아파트 주변 돌아다니면서 봄꽃도 살펴볼 수 있었네요. 항상 여러가지 활동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