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요원 프로그램 -7월 유앤미 놀이세상 (온라인 진행)
2021. 7. 07.(수)- 1차 미끌미끌 미역 물놀이
미역놀이 처음이었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해서 다음날도 또 했네요. 단순히 미역 만지는 것만 생각했는데 다양한 놀이 방법 알려주셔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사진 찍고 신나게 맨몸으로 탐색하며 놀았어요~ 코로나로 집에서 보내니 놀잇감이 많이 부족한데 했던 활동도 오랜만에 하니 또 재미있게 할 수 있었어요~ 미역도 뜰채로 떠 보고 장난감 물고기도 떠 보고 만져서 느껴보며 활동 해 보았습니다~^^
늘 즐겨먹는 미역이지만 마른미역이 물에 불려져서 미끌미끌한 느낌도 신기해 했네요. 바닷속 해초와 바닷속 친구들을 하나하나 이름 불러가며 붙이는 재미도 있어했네요.아이자람 꿈터 덕분에 좋은시간 갖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놀아주기 어려운데 유앤미덕분에 강의보고 아이와 촉감 놀이 미술놀이했어요. 그냥 미역만있다면 미술놀이만했을텐데 동영상보고 주신재료와 바다 동물친구들 놀이, 엄마아빠 머리만들기, 마른미역만지기 촉감놀이등 다양한활동 할 수 있었습니다. 유앤미 기회 얻을수있어서 아이와 좋은시간보냈습니다
건미역을 보면서 처음엔 "김" 이라고 답해주었어요^^ 평소 보던 미역과 달리 딱딱한 미역을 냄새도 맡고 만져보고 부러뜨려보면서 탐색해 보고 미끌미끌 미역이 되려몀 어떻게 할까? 했더니 끓여줘야한다고 답해주더라구요^^ 미역을 물에 물려서 더운날 물놀이하며 즐겼습니다^^
촉감놀이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아이가 어릴 때는 엄두가 안나서 해주질 못했습니다. 이번 활동 재료를 보고도 치우는 걱정이 앞섰지만 영상을 보고 용기를 내어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게 어질러지지 않을뿐더러 아이가 정말 좋아해서 진작 해줄걸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좋은 경험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른미역과 불에 불린 미역을 비교 관찰하며 무척 흥미로워 했습니다. 불린 미역은 촉감도 부드럽고 해초 같다고 표현하며 재미있어했어요. 미역국을 좋아하는 아이여서 미역국으로 변신한다고 알려주니 좋아하더라고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역이 이렇게나 좋은 놀잇감인줄 미처 몰랐어요~ 물에서 자꾸자꾸 불어나는 미역에 신나고 파란 봉지를 깔아두고 꾸미는 바닷속 세상에 신나고! 제일 즐거워한것은 미역 물짜기였습니다만 ㅋㅋ 여름날과 매우 어울리는 놀이였습니다~
조금 더 어릴때 했던 미역놀이는 그냥 엄마가 준비해준 놀이를 한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아이가 계획한 놀이를 한거같아요^^ 그릇, 숟가락, 통, 준비해주신 물에사는 동물들까지 아이가 마음껏 꾸미고 담고 놀았답니다~ 처음에는 작은 통에서 시작해서 욕조에까지 넘어가서 놀았답니다~ 말로 표현할수있을 때 미역으로 놀이해보니 다양하게 표현을 하는 아이를 보며 컸다는걸 느꼈답니다^^ 감사합니다~
미역을 펼쳐서 우와 크다 크다 ^^얼굴에 붙여보았어요 아이의 바다속 을 만들어보자라고 했는데 미역으로 물고기를 가려준다며 열심히 가려주면 바다속을 꾸미며 즐거운시간을 보냈어요